화농성 한선염 원인과 증상, 치료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건강한 하블리 입니다.
오늘은 화농성 한선염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한선염 생소한 이름일 수도 있지만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는 질병 중 하나라고 하는데요.
이홍기님께서도 이 질병때문에 고생을 많이 했다고 하죠?
그래서 오늘은 화농성 한선염의 원인과 증상, 치료법을 알아보겠습니다.
한선염이란 무엇인가?
한선염은 엉덩이나 겨드랑이에 지속적으로 종기가 발생하는 질환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환자가 많지 않지만 서양에서는 흔하게 발병한다고 합니다.
한선염은 그 심각성에 따라 다양한 유형으로 분류가 된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한선염은 염증이 경미하고 경과가 빠른 급성 한선염이지만 치료를 하지 않거나 치료가 지연되면
만성 한선염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합니다.
화농성 한선염의 원인은?
화농성 한선염은 정확한 원인이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일반적인 종기와 다르게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지만 호르몬 작용에 이상이 생겨 염증이 발생했다고 추측하고 있다고 합니다.
면역체계와 관련이 있다고 최근에는 보고 있지만 정확히 밝혀지지는 않았습니다.
화농성 한선염의 증상은?
화농성 한선염의 증상은 아래와 같이 나타납니다.
- 통증이 발생하며 붉은 혹 같은게 생깁니다.
- 혹이 부풀어 오르며 열이 나기도 하고 압통이 발생합니다.
- 혹이 터져 고름이 나오기도 하고 피가 나기도 합니다.
- 주로 사타구니나 엉덩이, 겨드랑이 부위에 발생하며 염증이 생깁니다.
- 치료를 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전신에 퍼질 수 있습니다.
- 종기와 헷갈릴 수 있지만 종기는 터지고 난 후 한참 있어야 다시 생기지만, 화농성한선염은 한달이 채 되기 전에 다시 발생하기도 합니다.
- 종기가 터지고 염증이 발생하는 증상이 6개월이 넘어간다면 화농성 한선염일 수 있으니 병원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화농성 한선염 치료는?
초기에 발견해 병원에 가시는 분들은 바르는 연고 항생제와 먹는 경구 항생제를 처방받는다고 합니다.
주로 클린다마이신이나 독시사이클린 계열의 항생제가 사용됩니다.
바르는 항생제는 크레오신 티로 여드름 약으로 많이 사용하는 연고라고 합니다.
간혹 이소티논을 처방해 주는 곳도 있는데 일부 환자들에게 반응이 좋고, 항생제가 아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병원에서 처방하기 전 환자분들에게 간독성과 기형아 유발에 대한 고지를 해야한다고 합니다.
화농성 한선염 염증이 발생했을 때는 스테로이드제를 맞는 게 좋다고 합니다.
염증이 정말 심한 상황이라면 병원에 가서 진료 후 주사를 맞는 것이 좋지만 정말 아프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픈만큼 효과는 좋다고 하니 심한경우 병원에 가서 주사를 맞는 것을 추천합니다.
고름이 많이 찬 경우에는 고름을 빼기위해 시술도 합니다.
화농성 한선염은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더 잘 발병한다고 합니다.
이 질병을 가진 사람은 악성 림프종에 걸릴 확률도 높다고 하는데요.
보이는 부분이 아니고 민감한 부위에 발생하는 만큼 환자분들이 더 쉬쉬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발병하기 전 예방을 하는 것이 좋고 화농성 한선염이 발병했다면 바로 병원을 가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화농성 한선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을 자주 씻고, 피부에 종기가 생겨도 짜거나 긁지 않도록 하셔야합니다.
또 건강한 식생활과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면역력을 높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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