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이 되는 커피 마시는 습관
저는 커피를 물처럼 마시는 사람 중 한 명입니다.
지금까지 모르고 마셨던 독이 되는 커피 마시는 습관...
알고 보니 제가 하고 있더라고요
오늘은 독이 되는 커피 마시는 습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독이 되는 커피 마시는 습관?
1. 모닝커피
커피로 하루를 여는 분들이 많습니다.
아침에 일어난 후 두시간 정도는 코르티솔이라는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가 가장 높다고 하는데 이 때문에 일어난 후 2시간 후에 커피를 드시는 게 좋다고 합니다.
또 빈 속에 커피를 마시게 되면 염증을 유발할 수 있어 꾸준히 마시게 될 경우 위염이 심각해져 위궤양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카페인은 위산 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에 역류성식도염과 소화기능 장애 위험이 있다고 하니 일어난 후 2시간 후에 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2. 캔커피 마시기
커피를 편하게 마시기 위해서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판매하는 캔커피를 주로 드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캔커피는 내부에 캔의 부식을 방지하기 위한 BPA라는 성분이 코팅되어 있어서 음식물이 캔에 닿지 않도록 해준다고 합니다.
하지만 캔이 부식되어 코징제가 녹으면 음식으로 그 BPA성분이 유입될 수 있어 조심하셔야 합니다.
이 성분은 유방암이나 자폐증, 심장병 등 각종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캔커피는 온장고에 장시간 있는 경우가 많은데 따뜻한 열기와 BPA성분이 만나면 음료에 유입될 수 있으니 온장고에 있는 캔커피는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3. 플라스틱 컵에 마시기
요즘은 커피를 플라스틱 컵에 드시는 분들은 많이 없으실꺼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플라스틱 뚜껑이 덮어져있는 커피를 드시는 분들은 많으실텐데요
플라스틱은 고온에 노출이 되면 화학성분인 환경호르몬이 나오는데 이 성분이 인체에 들어가게되면 내분비계를 교란시켜 성조숙증이나 내분비계 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조심하셔야 합니다.
플라스틱 컵과 플라스틱 뚜껑에 PS라고 적혀있는 것들은 무조건 사용을 안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집 안에서 커피를 드실 때는 유리컵을 이용하시고 밖에 나가실때는 텀블러를 이용하는 게 가장 안전합니다.
4. 식 후에 커피 마시기
식사 후에 커피를 마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하지만 이 습관은 만성피로를 유발한다고 합니다.
커피 속에 들어있는 탄닌 성분이 철분의 흡수를 방해하는데 식 후에 커피를 마시는 분들은 이 흡수율이 낮다고 합니다.
우리 몸 속에 철분이 부족하게되면 신진대사가 잘 이루어지지 못해 피로감 뿐 아니라 집중력도 많이 떨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식사 후에 바로 커피를 드시는 것 보다는 적어도 30분 이후에 드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5. 믹스커피 자주 마시기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믹스커피는 식후에도 많이 드십니다.
믹스커피에는 당과 포화지방이 많아 자주 마시게 되면 당뇨와 비만의 위험이 있다고 합니다.
또 열량이 부족한 상태에서 커피를 자주 마시면 부정맥의 위험도 있습니다.
믹스커피를 하루에 여섯잔 이상 마시는 사람에게서 치매에 걸릴 위험과 뇌졸증을 겪을 확률이 높아졌다고 합니다.
평소 여섯잔 이상 드시는 분들은 많이 없으시겠지만 최대한 하루에 3잔정도로 제한을 두고 마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믹스커피 뿐 아니라 일반 커피도 자주 마시게 되면 다량의 카페인으로 인해 심장 박동수 증가와 호흡 속도, 체내 대사 속도를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증상들로 인해 숙면에 방해가 되고 속이 매스껍거나 불안한 증상 등 부작용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65도 이상의 뜨거운 커피를 마시거나 음주 후나 공복에 커피를 마시는 행동은 우리 몸에 독이 되는 습관입니다.
커피는 제대로 마시게 되면 오히려 우리 몸에 도움을 주는 음식입니다.
적당히 마시게 되면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할수도 있고 성인병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집중력을 필요로 할 때 커피를 섭취하면 집중력,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 졸음을 방지해주기도 하니 좋다고 많이 섭취하는 것 보다 때에 맞게 적절히 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공복에 먹으면 안좋은 음식